~2020.09
2020.10.03
'회고'란? 개발자에게는 '회고'라는 문화가 있다. 회고는 지나간 일을 돌이켜서 생각하는 것이다. 처음 내가 회고를 봤을 때는 일상을 정리하거나 일기에 가깝다고 느낀 것과 달리 자세히 알아보자 개발자에게 회고는 좀 더 전문적인 회의록 같은 느낌이 강했다. 아무래도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여러 사람들과 협업을 하는 만큼 그것을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로써는 개발자라는 길에 한 발자국 정도 걷기 시작했을 뿐이라 당장은 크게 정리할 것이 없지만, 습관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달마다 하나씩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달마다는 조금 가볍게, 그리고 연말에는 조금 무겁게. 국비학원 개강하기 전에 공부해보자 코로나로 인해서 예술의 전당이 문을 닫아 사실 9월에는 출근을 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