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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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
2022.1
2022년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또 한달이 흘렀다. 한 달 일기 겸 회고를 쓰면서 시간이 유독 빨리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 🤔 물론 이번 달 시간이 빨리 흐른건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점이 한 몫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주 40시간씩 일을 하고, 보통 2~3시간 정도는 오버해서 근무하기도 하고 거기다 주 2일은 퇴근 후에 주짓수를 가려고 노력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친구를 만나고, 그러다보면 진짜 일주일씩 휙휙 간다 ㅎㅎ 그래도 1월에는 일이 좀 익숙해져서 12월보다 좀 더 재밌게 회사를 다닌거 같다. 물론 고도몰이나 jQuery나 이런건 거의 처음 써봐서 아직도 익숙하지 않긴 한데.. 묘하게 웹의 꼼수가 늘어가고 있달까 ㅋㅋㅋㅋ 회사 분위기를 보니까 앞으로 리뉴얼하면서 맡은 업무.. -
2021년 회고
2021년 회고
12월 월간 회고를 작성할까 하다가, 12월은 사실상 회사를 적응하는 시간이라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많이 하지 못해서 아예 2021년 회고를 작성하기로 했다. 물론 12월 안에 작성해야지 했는데.. 이틀 늦었다 ㅎㅎ 2021년에는 나름 크게 크게 정리할 일이 많이 있었다. 1. 4월에 국비학원 수료 2. 4월부터 11월까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활동 + 수료 3. 12월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취업 2020년 10월 ~ 2021년 3월 : 플레이데이터 국비학원 + 소마 준비 2020년 여름,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html, css 정도로 가볍게 만들어보다가 2020년 10월부터 국비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제대로된 공부는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비싼 돈을 들여 부트캠프에 가고 싶지는.. -
2021.10-11
2021.10-11
10월은 개발보다는 앱을 배포한 직후라 마케팅, 운영 등으로 인해 정신없이 보냈고, 11월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긴장반 설렘반의 상태로 끝나가고 있다. 사실 10월에 적을려고 이렇게 서두를 적다가 생각보다 한 일이 많지 않아서 11월이랑 같이 적어야지 하고 미뤘는데, 막상 두달치를 적을려니 적을게 많아졌다... ㅎㅎ 이래서 미루면 안되는건데 ㅜㅜ BYE GOODSDUCK 👋😥 9월 회고까지만 해도 iOS 앱을 막 배포하고, 안드로이드 앱 배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벌써 두달만에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배포한 두 달 동안 iOS 400회 이상, 안드로이드 600회 이상으로 총 1000회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와 800명 이상의 유저와 만날 수 있었.. -
2021.9
2021.9
바쁘다는 핑계로 9월 회고를 건너뛰고, 10월에 같이 적을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달이라 적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한지 딱 1년이기 때문이다. 약간 이렇게 적고나니 무슨 1주년도 아니고.. 싶지만ㅋㅋㅋ 사실 정확하게 따지면 1년은 넘었다.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건 작년 3월이고, 처음으로 코드를 단 한 줄이라도 적어본건 작년 5월이었으니까. 그래도 그때는 사실 프로그래밍보다도 데이터 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때였고, 전시회 관련 일도 계속 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공부를 한 시간은 많이 되지 않았다. 진짜 딱 노마드코더에서 코코아톡 클론코딩이라는 카카오톡 클론 강의가 있는데, 그거 들으면서 html, css를 맛본 정도? 근데 그게 너무 재밌었다. 나는 항상 .. -
2021.7-8
2021.7-8
월간회고를 쓰는게 목표였지만, 첫 장기 프로젝트라 그래서 정신없는 탓인지 자꾸 두 달에 한번도 겨우 작성하게 되는 느낌이다. 그래도 이 텀마저도 놓치면 진짜 안쓰게 될까봐 8월이 끝나기 전에 얼른 7-8월 두달간의 회고를 해보자!! 7월에는! 애자일 방법론의 데일리 스크럼과 스프린트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 사실 7월에는 무엇을 했나 싶을정도 엄청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6월에 소마 기획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디자이너와의 계약을 통해 7월 초에 디자인을 전달받아서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우리 팀은 애자일 방법론을 최대한 적용하고 싶어서, 1주일 단위의 스프린트와 데일리 스크럼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노션으로 관리하고 있는 7월의 스프린트들이다. 이것만 봐도 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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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
2022.1
2022.01.312022년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또 한달이 흘렀다. 한 달 일기 겸 회고를 쓰면서 시간이 유독 빨리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 🤔 물론 이번 달 시간이 빨리 흐른건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점이 한 몫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주 40시간씩 일을 하고, 보통 2~3시간 정도는 오버해서 근무하기도 하고 거기다 주 2일은 퇴근 후에 주짓수를 가려고 노력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친구를 만나고, 그러다보면 진짜 일주일씩 휙휙 간다 ㅎㅎ 그래도 1월에는 일이 좀 익숙해져서 12월보다 좀 더 재밌게 회사를 다닌거 같다. 물론 고도몰이나 jQuery나 이런건 거의 처음 써봐서 아직도 익숙하지 않긴 한데.. 묘하게 웹의 꼼수가 늘어가고 있달까 ㅋㅋㅋㅋ 회사 분위기를 보니까 앞으로 리뉴얼하면서 맡은 업무.. -
2021년 회고
2021년 회고
2022.01.0212월 월간 회고를 작성할까 하다가, 12월은 사실상 회사를 적응하는 시간이라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많이 하지 못해서 아예 2021년 회고를 작성하기로 했다. 물론 12월 안에 작성해야지 했는데.. 이틀 늦었다 ㅎㅎ 2021년에는 나름 크게 크게 정리할 일이 많이 있었다. 1. 4월에 국비학원 수료 2. 4월부터 11월까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활동 + 수료 3. 12월부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취업 2020년 10월 ~ 2021년 3월 : 플레이데이터 국비학원 + 소마 준비 2020년 여름,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html, css 정도로 가볍게 만들어보다가 2020년 10월부터 국비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제대로된 공부는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비싼 돈을 들여 부트캠프에 가고 싶지는.. -
2021.10-11
2021.10-11
2021.11.3010월은 개발보다는 앱을 배포한 직후라 마케팅, 운영 등으로 인해 정신없이 보냈고, 11월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긴장반 설렘반의 상태로 끝나가고 있다. 사실 10월에 적을려고 이렇게 서두를 적다가 생각보다 한 일이 많지 않아서 11월이랑 같이 적어야지 하고 미뤘는데, 막상 두달치를 적을려니 적을게 많아졌다... ㅎㅎ 이래서 미루면 안되는건데 ㅜㅜ BYE GOODSDUCK 👋😥 9월 회고까지만 해도 iOS 앱을 막 배포하고, 안드로이드 앱 배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벌써 두달만에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배포한 두 달 동안 iOS 400회 이상, 안드로이드 600회 이상으로 총 1000회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와 800명 이상의 유저와 만날 수 있었.. -
2021.9
2021.9
2021.10.01바쁘다는 핑계로 9월 회고를 건너뛰고, 10월에 같이 적을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달이라 적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한지 딱 1년이기 때문이다. 약간 이렇게 적고나니 무슨 1주년도 아니고.. 싶지만ㅋㅋㅋ 사실 정확하게 따지면 1년은 넘었다. 처음으로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건 작년 3월이고, 처음으로 코드를 단 한 줄이라도 적어본건 작년 5월이었으니까. 그래도 그때는 사실 프로그래밍보다도 데이터 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때였고, 전시회 관련 일도 계속 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공부를 한 시간은 많이 되지 않았다. 진짜 딱 노마드코더에서 코코아톡 클론코딩이라는 카카오톡 클론 강의가 있는데, 그거 들으면서 html, css를 맛본 정도? 근데 그게 너무 재밌었다. 나는 항상 .. -
2021.7-8
2021.7-8
2021.08.30월간회고를 쓰는게 목표였지만, 첫 장기 프로젝트라 그래서 정신없는 탓인지 자꾸 두 달에 한번도 겨우 작성하게 되는 느낌이다. 그래도 이 텀마저도 놓치면 진짜 안쓰게 될까봐 8월이 끝나기 전에 얼른 7-8월 두달간의 회고를 해보자!! 7월에는! 애자일 방법론의 데일리 스크럼과 스프린트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 사실 7월에는 무엇을 했나 싶을정도 엄청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6월에 소마 기획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디자이너와의 계약을 통해 7월 초에 디자인을 전달받아서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우리 팀은 애자일 방법론을 최대한 적용하고 싶어서, 1주일 단위의 스프린트와 데일리 스크럼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노션으로 관리하고 있는 7월의 스프린트들이다. 이것만 봐도 이때 .. -
2021.5-6
2021.5-6
2021.07.02사실 5월에도 써야지 하다가 소마 기획 준비하느라 생각보다 개인적으로 한게 많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애매해서 미루고 6월이랑 합쳐서 써야지 했는데 7월되고나니 6월도 미루고 싶어하는 나를 발견해서 일단 뭐라도 적어보려고 한다ㅜㅜ 국비학원 다닐때보다 공부하는 양은 많지 않은거 같은데, 한번에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그런지 5-6월은 엄청 정신없었다. 5월에는! 먼저 5월부터 하나씩 적어보면, 5월까지는 소마 예비과정이어서 여전히 멘토링을 듣느라 정신이 없었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에 프로젝트 주제를 잡고, 멘토님들과 연락하느라 진짜 정신이 없었다.. 그 와중에 해커톤도 진행했고, 디자인 씽킹은 한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5월에 했었넹 ㅎㅎ 소마 해커톤 Github : https:.. -
2021.4
2021.4
2021.05.014월에는 앞으로 나에게 있어 영향을 많이 미칠듯한 일들이 많이 있었던 달이고, 올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달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일단 6개월동안 다녔던 국비학원을 수료했고, 올해 내내 활동하게 될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에 합격했다. 2개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서 진짜 엄청 정신없이 지나갔다... 플레이데이터 - 자율주행을 위한 IoT, Bigdata, AI 기술융합 개발자 양성과정 수료 막상 이렇게 이름 적고 나니까 엄청 거창한걸 들은 것 같지만, 6개월안에 사실 저걸 다 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6개월 과정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양한 것을 맛봤다' 정도에 가깝고, 그 안에서 깊이는 진짜 본인이 하기에 달려있다. 학원 커리큘럼으로는 파이썬, 자바, MySQL, 스프링, 플.. -
2021.3
2021.3
2021.04.13월간 회고는 해당 달이 끝나기 전에 쓰는게 목표였는데, 이미 3월도 다 지나고 4월도 중순을 향해가는 지금 계속 고민하다고 지난 3월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사실 3월 회고는 3월에 생각이 났는데, 그 때가 소마 12기 면접까지 보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개인적으로 면접을 못봤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모르는거니까! 근데 그 발표가 4월 2일인가 그 때 나기 때문에 3월 회고 쓰면서 소마에 대해 붙었으면 좋게따... 이런거 썼다가 떨어지면 민망하기도 하고 쨋든 그래서 발표 나면 써야지! 라는 심정으로 3월 회고를 미뤘는데, 운이 좋게(?) 붙었다. 그래서 기분 좋음과 동시에 얼떨떨함이랄까 쨋든 정신 차리는 시간이 좀 필요했고, 최종 프로젝트도 .. -
일일커밋(Daily Commit) 100일 회고
일일커밋(Daily Commit) 100일 회고
2021.04.12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시작한 작년 10월부터 GitHub에 잔디들이 조금씩 깔리기 시작했다. 이 때는 주로 학원에서 공부한 내용들을 집에서도 공부하기 위해 백업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었고, 그러다보니 학원을 가지 않는 날에는 공부를 해도 커밋을 하지 않았었다. 그렇게 한, 두달 정도 지나고 듬성듬성한 잔디밭 사이에 유독 잔디가 많은 곳들이 예뻐보였고,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목표로 일일커밋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마침 새해부터 학원이 끝날 때까지 일일커밋을 성공하면 100일정도가 되기 때문에 일단은 100일 회고로 목표로 시작했고, 오늘이 딱 100일이 되는 날이라 일일커밋 100일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일일 커밋(Daily Commit) 일일 커밋은 1일 1커밋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