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2020.11.28
얼마전에 10월 회고를 쓴거 같은데, 벌써 11월도 끝나간다. 이 말은 학원을 다닌지 두 달이 되었다는 뜻이고, 벌써 6개월의 과정 중 삼분의 일이 지나갔다는 뜻이다. 와, 시간 진짜 빠르다. 10월에는 학원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면,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많은 걸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부족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든다. 모순적이지만, 항상 모순적인 생각은 동시에 따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이번 달에는 ADsP 자격증 시험도 봤고, 학원에서 첫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진짜 많이 배웠다. 그래서 11월에는 무엇을 했냐면! 파이썬 프로젝트 역대 로또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또 번호 추첨 프로그램 DOTTO 플레이데이터 국비학원에서 첫 한달동안은 파이썬을 배웠다. 그래서..